🐰강력한 한줌단 나노 인플루언서 등장!

2024. 4. 9.

인플루언서를 위한 트렌드 & 이슈,

아싸뷰레터에서 확인하세요!

2024 / 4 / 10 🐰vo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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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한줌단

나노 인플루언서 등장!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님.

벌써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진행되는 선거일이에요.

총선일이라고 쓰고, 쉬는 날이라고 읽는다...

오늘은 쉬는 날이지만 아싸뷰의 뉴스레터는 쉬지 않슴!

여유로운 수요일, 아싸뷰레터의 알찬 소식들로

산뜻하게 시작해 볼까요?

버거킹이 와퍼를 안 팔면 뭐를 파나요?🍔

버거킹이 4월 14일을 마지막으로 기존 와퍼의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어요. 버거킹은 "현재 와퍼의 판매를 종료하는 것은 맞다"며 "와퍼 4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해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어요. 즉, 단종이 아닌 리뉴얼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버거킹의 노이즈 마케팅에 반발하고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상징메뉴인 와퍼를 리뉴얼하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버거킹은 2022년 적자를 기록 한 뒤, 2023년에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어요.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지만, 비용을 절감했기에 가능했죠. 버거킹은 패티 두께를 줄이거나 원재료 사용을 줄이고 완제품 사용 비율을 늘리면서 비용을 절감했어요. 그러나 와퍼의 패티 두께를 줄였을 때는 매니아층의 반발이 너무 심해 다시 원상 복구해야 했어요. 아마 이번에도 비용 절감을 위해 와퍼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데, 마니아층이 반발이 우려되어 아예 리뉴얼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요.

🐰 4월 14일 이후 뉴와퍼 출시 예정

🐰 혹시 비용 절감을 위한 버거킹의 큰그림...?

이미지 출처 : ©버거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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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배달료가 무료라고?🛵

국내 배달 플랫폼 3 대장은 1등 배달의 민족, 2등 요기요, 3등 쿠팡 순이었어요. 그런데 지난달 26일 쿠팡이츠가 무제한 무료 배달 정책을 시작했죠. 이 영향으로 쿠팡이츠가 배달 앱 신규 설치 1위를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에요.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서도 처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요기요를 아주 가볍게 제쳐버렸죠.

쿠팡이츠가 따라올까 봐 조급했던 걸까요? 배달의민족도 무료 배달 정책을 실시한다고 해요. 🚀 무료 배달 정책이 소비자에게 마냥 좋은 일일까요? 조금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배달 시장은 코로나 시기에 급증했지만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줄어드는 시장을 지키기 위한 플랫폼들의 밥그릇 싸움이 치킨게임이 될까 우려가 되네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플랫폼이 없을 때는 원래 배달료가 무료였다는 사실을... 🥲

🐰 쿠팡이츠가 쏘아 올린 '배달비 0원' 경쟁 > 배민, 요기요도 참전

🐰 사라진 배달료 결국에 소비자가 부담하나?

이미지 출처 : ©쿠팡이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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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하면 좋을 캠페인

이번 주에 아싸뷰에서 인기가 많았던 캠페인을 추천해 드릴게요!🤗

[방문형] [서울 강남] 샐러드 카페🥗

강남 샐러드 카페에서 맛과 건강 다 챙기실 분~?

저요 저요! (100명 모집 중)

선정일 : 4월 18일

지금 신청하기

브리즈티 포터블 무선 목 어깨 온열 마사지기

요즘 이거 하나씩은 다 있던데? 뭉친 어깨 승모근 바로 풀어줘요.🤗

선정일 : 4월 11일

지금 신청하기

※선정일 이전에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잘가! 행복하렴 푸바오~ 🐼

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온 팬더, 푸바오가 4월 3일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팬더는 종 보존의 목적을 이유로 생후 4년 차가 되면 출생지와는 관계없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이에 푸바오도 중국으로 송환된 것입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는 날 송환 트럭을 둘러싼 사람들의 울음소리와 비 내리는 날씨가 더해져 마치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우울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었죠.

푸바오, 무사히 쓰촨성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푸바오 팬들 사이에서는 “푸바오를 불행하게 만들지 마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내기도 해요. 한편 고작 팬더 한 마리에 왜 이렇게 유난이냐는 의견도 대립하고 있죠.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비난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런데 푸바오만큼 귀여운 곰들을 잔뜩 데리고 있는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는 사육 곰을 구조하여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2026년 야생생물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45년 만에 곰 사육이 전면 금지된다고 해요. 따라서 2025년 말에는 곰 농장에서 곰들이 무차별 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의 SNS에서도 귀여운 곰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푸바오는 떠났지만 새로운 덕주가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 푸바오는 중국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 그저 곰 한 마리에 왜 이렇게 유난이냐는 의견도 있어요. 혹시 T세요?

🐰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으로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 ©주토피아

지금 선정 확률이 높은 캠페인!

신청자가 많지 않아 선정 확률이 높은 캠페인을 추천해 드릴게요!🤗

디어 36.5 비건 바디워시

환경과 피부를 모두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선정일 : 4월 17일

지금 신청하기

※선정일 이전에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강력한 한줌단 나노 인플루언서😎

여러분들은 팔로워가 몇 명 정도 되시나요? 팔로워의 숫자가 곧 가치를 의미하는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팔로워 숫자는 권력을 의미합니다. 그럼 당연히 팔로워가 많을수록 마케팅 효과도 클까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AMA*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팔로워 수가 적은 나노 인플루언서가 메가 또는 매크로 인플루언서에 비해 마케팅 효과는 더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는 팔로워의 숫자에 따라, ‘나노•마이크로•미디엄•매크로•매가’로 나눠집니다. 통상적으로 팔로워가 1만 명 미만인 경우 ‘나노 인플루언서’라고 불러요. AMA에 따르면 매크로 또는 메가 인플루언서에 비하면 나노 인플루언서의 마케팅 비용이 매우 적기 때문에 비용 대비 효과를 계산했을 때 나노 인플루언서가 더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이라고 해요.

나노 인플루언서는 팔로워는 적지만 세분화된 개인 알고리즘에 최적화되어 ‘찐팬’을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또 가짜 계정의 비율도 대형 인플루언서에 비해 낮아 실제 도달률도 높습니다. 또한 숏폼 콘텐츠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잖아요. 나노 인플루언서도 조회수를 터트릴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 나노 인플루언서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기업 입장에서는 저렴한 나노 인플루언서를 통해 마케팅을 하면 콘텐츠를 대량으로 만들어내 대세감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뽑히고 있다고 합니다!

🐰 팔로워는 적어도 세분화된 알고리즘에 최적화

🐰 팔로워가 적다고 너무 기죽지는 말자구요!

AMA :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

이미지 출처 : The 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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